맘에 들면 무조건사세요~ 모델핏과 동일함사진 상에서 표현되는 색감은 뒤죽박죽이지만 상세이미지에 표현된 색감이 제일 유사합니다. 약간 연한 카키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질은 매끈하고 얇은 재질입니다. 통풍이 잘될 것 같진 않습니다. 뭐랄까 물방울이 떨어지면 흡수되는게 아니라 또르르 흐를 것 같은 그런 재질이라고 하면 느낌이 오실까요? 초봄~여름~가을에 입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여름엔 소재가 조금 더울 수도 있을까 싶기는 한데, 워낙 품이 크고 얇아서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아메카지 스타일로 입을까 했는데, 치마 전체의 품이 크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라인이나, 잡혀있는 주름을 보면 블라우스/셔츠 혹은 핏 되는 티셔츠와 입아도 예쁠 것 같네요. 길이가 굉장히 깁니다. 종아리 중간보다 조금 아래에서 떨어지더군요. 키 166 여성이 입었을 때 복숭아뼈 위로 한 뼘이 안 되게 올라오는 기장입니다. 뒤의 밴딩은 잘 늘어나긴 합니다만 55~77 사이즈를 입는 분들이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스커트들이 줄므이 이상하게 잡히면 오히려 배나 옆구리에 있는 살들이 두드러질 수 있는데 이 스커트는 그런 면에서 라인이 굉장히 잘 잡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앞에 잡혀있는 주름들이 군살을 커버해주고, 옆에서 봤을 때 뒤의 라인을 예쁘게 잡아줍니다. 지퍼가 좀 뻑뻑하긴 한데, 입고 벗기 힘들 정도는 아닙니다. 주머니는 없구요, 운동화나 샌들과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옷이 워낙 가볍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소재이니 둘둘 말아 여행 갈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돌려입기 좋은 옷입니다. 다만 앞의 플리츠 라인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조금 걱정스럽긴 하네요. 주름이 포인트인데, 한번 세탁해도 주름이 멀쩡히 잡혀있을지... 하지만 박음질이나 옷의 마감은 좋은 편이라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요1. 디자인
디자인 자체가 너무 예쁘게 나온 플레어 스커트예요.
대박~~~!!여름에 넘넘 입기 좋은 월남치마~~
일반 플레어 스커트들보단 좀더 모양이 잡혀있는 튼튼한 재질입니다.
